다시 체중감량을 시작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하나였습니다.예전처럼 하면 금방 달라질줄 알았는데,지금 몸은 전혀 다른반응을 보인다는점이었습니다.생활을 조절하고 밥도 신경쓰고 있는데 변화는 생각보다 천천히 왔다.한동안은 그 흐름이 답답했고,왜 이렇게까지 힘들까 싶기도 했죠.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건 실패가 아니라 지금 몸이 자기 속도로 적응하는 과정에 더 가까웠다는것이었습니다.예전처럼 하고 있는데 왜 지금은 다른걸까? 처음에는 정말 이해가 안 됐습니다.예전에는 조금만 덜먹고 움직여도 금방 반응이 왔습니다.며칠만 조절해도 몸이 달라지는 느낌이 있었고, 그래서 이번에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막상 다시 시작해 보니 완전히 달랐습니다.분명 식사도 조절하고 예전 하던 방식대로 해보는데 눈에 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