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몸을 바꾸겠다고 마음먹는 순간은 의외로 조용하게 찾아옵니다. 거울앞에서 셔츠를 입었는데 배 쪽 단추가 살짝 당겨 입지 못하거나, 계단 몇 층을 올랐을 뿐인데 숨이 차오를 때가 있었습니다.예전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하루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고, 퇴근후 소파에 앉으면 다시 일어나기가 힘든 날도 있습니다.그럴때 문득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건 거창한 각오보다, 내 생활 안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작은 기준을 만드는 것부터 입니다. 감각을 익히는 것이 첫 단계다 처음 시작할 때 가장 흔한 실수는 남과 비교하는것입니다. 옆 사람이 무거운 덤벨을 들면 나도 따라 해야 할것같고, 기구를 오래 붙잡고 버티고 있어야 제대로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무게보다 자세와..